선박은 하역 작업을 위해 접안 하거나 묘박, 표박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항상 엔진을 사용하여 항해 중이다. 물론 밤에도 선박은 계속 해서 항해한다. 그렇기에 선박은 중간에 한 번 정비하고 점검하는 기간을 가진다. 주로 DRY DOCK는 2.5년 주기로 시행하는 중간검사, 5년 주기로 시행하는 정기검사 때 시행한다. 중간검사는 다만 수중검사로 대체되기도 한다. DRY DOCK는 본선 수리 및 점검을 위해 선박이 DOCK에 들어가면 GATE를 닫고 펌프로 DOCK 내 물을 제거하여 KEEL BLOCK 위에 선박을 얹히게 된다. 이렇게 선박을 공기 중에 노출하게 되면 물 위에 있을 때보다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고 작업에 편의성을 가져다 준다. Anchor chain을 dock 위에 나열할 수 있고 여러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