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20x100

한국조선해양 13

[해운 시황] 한국해양진흥공사 22년 3분기 해운 시황보고서 - 유조선

Fleet Demand 석유 수요 ◯ 석유 등 에너지 가격 상승 및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주요국의 통화긴축 가속화는 세계 경기 둔화 야기. ’22년과 ’23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3%, 2.7% 수준으로 하향 조정 ◯ 경기 위축에 따른 소비 감소에 ’22년 세계 석유 수요는 전년 대비 2.2% 증가하는 수준에 그칠 것. 특히 중국의 석유 수요는 전년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 ◯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부동산 경기 위축과 함께 대만과의 긴장 고조도 석유 수요 위협 요인. 대만 침공 현실화 시 중국에 대한 경제 제재 부과는 글로벌 공급망 붕괴 및 물동량 위축 유발할 것 ◯ 반면 ’22년 유럽과 남아시아의 석유 수요 증가율은 각각 3.6%, 7.9%로 중국 석유 수요 감소에 따른 영향을 일부 ..

[조선 해운 이야기] 머스크 해운의 친환경 행보, 한국조선사에 수혜될 것

Mærsk Mc-Kinney Møller Center, 선박 기인의 메탄 배출 감소에 대한 연구보고서 발행 (출처 : SAFETY4SEA, ‘22.10.10) ○ 2022년 10월, Mærsk Mc-Kinney Møller Center* 회사는 선박에서의 LNG 연료 사용 확산 및 온실가스의 잠재적 위험 요인의 하나로 지목되는 메탄 슬립 등을 고려하여 메탄 배출량 감축을 위한 “Reducing methane emissions onboard vessels” 보고서를 발행함 * 2020년 설립된 ‘Mærsk Mc-Kinney Møller Center for Zero Carbon Shipping’ 명칭의 비영리 독립 연구개발 회사로서 국제 해운사업에서 탈탄소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략적 기술 방법 등을 연구하고 ..

[조선 해운 이야기] 배출권거래제도(EU ETS) 적용항만 피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

로테르담 항, 유럽 배출권거래 제도(EU ETS) 연구 결과 공유 ●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은 연구 및 컨설팅 기관인 CE Delft에 로테르담 항의 유럽 배출권거래 제도(EU Emissions Trading System, EU ETS) 확장과 관련하여 항만의 경쟁성에 대한 분석 및 영향평가를 의뢰함 ● 작년 유럽위원회(EC)는 선박기인 온실가스(GHG) 배출 저감을 위한 EU 탄소감축 입법안(Fit for 55)의 일부로 유럽 배출권거래 제도(EU ETS)의 범위에 선박의 이산화탄소(CO2) 배출 포함을 제안한 바 있음 - 동 입법안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990년 수준 대비 55% 감축하기 위한 입법안 패키지로 탄소 가격결정 관련 입법안 4개, 감축목표 설정 관련 입법안 4개, 규정 강화 관련..

[조선 해운 이야기] HMM은 뒤처지는 중, 전세계 1위 2위 선사가 리드하는 해운산업 탈탄소

머스크(MAERSK), 2023년 봄에 개최될 MEPC 80차에 대한 기대 ● 지난 2년의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IMO는 효과적인 협상을 위해 작업반, 중간 휴식, 임시 및 비공식 회의를 활용하여 논의의 교착 상태를 해결해 왔으며, 참석자들은 MEPC 78차 회의가 마지막 원격회의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음 ● 최근 개최된 IMO MEPC 및 ISWG-GHG 회의에서는 작지만 결정적인 조치를 도출하였으며, 머스크의 규제 전문가 Sanne Henriksen 씨는 2023년 봄에 개최될 MEPC 80차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힘 ● 첫째, IMO GHG 전략은 2050년까지 최소 순 배출 제로(Net Zero Emssion) 목표에 동의해야 하며, 이보다 작은 목표를 설정할 경우..

[조선 해운 이야기] 해운산업 탈탄소는 경쟁력!

컨테이너 선박, 친환경과 선대 규모 사이에서의 균형 유지 필요 ● 독일 함부르크에 소재한 해운사 COSCO 社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컨테이너 선박을 관리하고 있으며, 상하이와 홍콩에 상장된 COSCO Shipping Holdings는 140억 달러 순이익의 6분의 1을 주주에게 분배하고 있음 - 뉴욕의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AlixPartners 社에 따르면, 해운시장의 전례 없는 호황에 힘입어 동 社의 현금 보유량은 2019년 수준 대비 2021년 178%(약 670억 달러)로 증가하였으며, 일부에서는 COSCO 투자자에게 배당금이 적게 분배되었다고 지적함. 이에 반해, 관련 분석가들은 탈탄소화가 해운사 간 경쟁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고, 탈탄소화 추진을 위한 부수적인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종합..

[조선 해운 이야기] 독일 재생 에너지 + LNG 수입 투트랙 시동

독일, 탈탄소화 추진 및 러시아 가스 수입 균형을 위한 정책 발표 2022년 2월 발생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독일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다음 두 가지의 에너지 정책을 발표함: ① 재생 에너지 법안 패키지 초안 “부활절 패키지(Easter Package)”, ② 부유식 LNG 터미널(FSRU)의 신속한 수용을 위한 “LNG 가속화 법안(LNG Acceleration Act)” 초안 작성 착수 ● 부활절 패키지(Easter Package)는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에너지 정책 개혁이라고 불리며, 2021년 11월 발표된 EU의 재생 에너지 조치보다 야심적인 목표로 2035년까지 거의 100% 재생 에너지 달성을 제시함 ● 또한, 모든 육상 기반 재생 에너지 용량에 대한 2030년 목표를 상향하였으며..

[조선 해운 이야기] 유류 할증료부터 탄소세까지, 해상 운임 또 상승?

●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이하 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arine Environment Protection Committee, 이하 MEPC)는 해운산업의 저탄소 배출 연료 전환 장려를 위해 벙커 연료 탄소세 도입을 논의할 것이며, 이에 따라 결국 기존 벙커 연료의 가격은 두 배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이와 관련하여, 국제 공급망을 통해 수출입하는 화주를 대표하는 조직인 글로벌 화주 포럼(Global Shippers Forum, 이하 GSF)은 향후 탄소세로 인한 해상 운임의 상승을 매우 우려하고 있음 - GSF는 규제 당국에게 선사들이 오래된 선박(older tonnage)을 시장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이 운임 인상을 초래하..

[조선 해운 이야기] 메탄올 선박 전환에 진심인 머스크 해운

머스크, 중국 Debo 에너지 社와 연간 20만 톤 바이오 메탄올 공급 의향서(LOI) 체결 ○ 머스크 社는 ’22.3월에 6개 기업들(CIMC ENRIC, European Energy, Green Tchnology Bank, Proman, WasteFuel)과 글로벌 생산 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25년 말까지 연간 73만 톤의 그린 메탄올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함 ▶ 그린 메탄올은 신재생 또는 그린 수소에서 생산되는 e-메탄올 또는 바이오매스에서 생산되는 메탄올로, 향후 12척의 친환경 컨테이너선 가동을 위해 사용될 것임 ○ 추가로, 머스크 社는 ’24년 가을부터 상업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중국 에너지 회사 Debo 社와 연간 20만 톤의 바이오 메탄올 프로젝트 개발에 관한 공급 의향서(..

[조선 해운 이야기] 항공운송 시작하는 대형선사, Tidewater 배터리탑재선박으로 개조

UMAS, 해운 탈탄소화 ‘Climate Action in Shipping’ 보고서 발간 □ 2022년 9월, 영국의 UMAS 社와 UN High level Climate Champions 기관은 공동 연구를 통해 'Climate Action in Shipping Report - Progress towards Shipping's 2030 Breakthrough' 제목의 보고서를 발행하였으며, 동 보고서에는 해운 부문의 탈탄소화를 위한 조치 및 정책 방향 등이 설명되어 있음. ▶ 영국에 본사를 둔 UMAS 社는 2014년 설립되어 해운·교통 부문 상업적인 측면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회사로 영국의 University College London(UCL) 에너지 연구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영국 교통부,..

[IMO 소식] IMO, 2022년 세계 해사의 날을 중심으로 친환경 기술을 논의

IMO, 2022년 세계 해사의 날을 중심으로 친환경 기술을 논의 ○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는 해사 부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는 신기술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으며, 2022년 세계 해사의 날 기념행사(’ 22년 9월 29일)에서는 “친환경 해운을 위한 신기술”을 주제로 포괄적인 해사 혁신, 연구 개발, 신기술 시연 및 배치를 선보일 예정임 ○ IMO 임기택 사무총장은 세계 해사의 날 주제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해운업의 방향과 기술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해 국제 운송을 촉진하고, 깨끗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기술 설루션을 통해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어야 함을 언급함..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