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C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좋은 글이 나와 공유한다. 머스크가 어떻게 세계 해운을 이끌어 가고 있는지 요약해서 보여주는 리포트이다. 단순히 돈을 잘 버는 것을 넘어서 가장 먼저 앞서서 걸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류회사, 항공회사를 인수할 뿐만 아니라 tradelens라는 플랫폼을 만들어 중국조차 편입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는 단순한 해운회사가 아닌 End to End 를 지향하는 거대한 물류회사라 보는 것이 맞다. 우리나라 해운회사들이 보고 배울 점이 아닌가 싶다. 현재 HMM은 주인 없는 회사로 막대한 현금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박 발주도 Top 10 중 가장 적으며 효율적인 물류를 위한 혁신적인 변화는 찾아볼 수 없다. 앞으로의 미래는 너무 뻔하다. 생각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