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드디어 지난 10일 구축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고시했습니다. 따라서 창원 원이대로 S-BRT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구축 사업이 빠르면 오늘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는 소식! 공사가 끝나는 내년 말이면 24시간 버스 전용 차로제 도입, 창원 광장 운행방식 변경 등 창원시의 교통체계가 대폭 바뀔 전망입니다. S-BRT가 도입되면 무엇이 바뀔까요? S-BRT(Super Bus Rapid Transit) 사업은 국토교통부 시범 사업으로 도계광장~경곡관장~창원광장~가음정 사거리에 이르는 9.3km 양방향 중앙차선에 버스 전용차로제를 시행합니다. 일반차로와 완전 분리된 BRT 전용 주행로가 24시간 운영됩니다. 교차로 신호 역시 버스가 우선합니다. BRT도입 목표는 전철에 버금가는 정시성과 편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