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동물보호센터·반려동물 지원센터·놀이터 한곳에 경남 창원시는 10일 성산구 상복동 564-1번지에서 '창원 펫 빌리지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을 마련하고, 유기 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펫 빌리지 조성을 추진해왔다. 펫 빌리지는 영남권 최대인 1만828㎡ 규모로 조성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지원센터, 반려동물 놀이터를 모두 갖춘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중 반려동물 놀이터는 개장돼 현재 운영 중이다. 동물보호센터는 보호실, 입양상담실, 교육장, 목욕관리실, 진료실 등을 갖춰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3층짜리 반려동물 지원센터에는 반려동물 직업체험 학습장, 행동교정 펫훈련센터, 펫호텔, ..